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김새별
예전에 읽었던 책들, 인스타그램에 짧은 메모 형식으로 남겨둔 것들이 있는데 한번에 모아보기 힘들어서 블로그에 옮겨두려고 한다.비록 책을 아주 자주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간단하게도 기록해 둘 수 있기를! 2015년 12월 3일 "꽃은 꽃대로, 벌레는 벌레대로 그저 존재한다. 장미가 아름답고 송충이가 징그러운 것은 우리가 선입견을 갖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상은 그 무엇도 아름답거나 추하지 않다.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다." 중에서- 두껍지 않고, 담담하고 간결한 문체 덕분에 책장은 빨리 넘어가 단숨에 한 권을 읽어버렸지만,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흔적과 그들이 남기고 간 물건들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그가 지켜본 죽음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죽..
책, 이야기
2018. 12. 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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