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3. 추가)현재 설렘뷰티 네일은 독립(?)해 나와 삼이뷰티샵으로 이전.본식 네일할때도 이전해 계셨으니, (내 본식이 1월 16일=_=) 사실 이전한 지는 꽤 되었음.중간에 이전하셨음에도 웨딩 패키지를 계속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나의 본식 네일 및 페디도 곧 업데이트를... (대체 몇달전이니;;) ========================================================================================================== 와우 대박. ㅋㅋㅋㅋ 이 웨딩 카테고리 오랜만이다. (사실 블로그 자체가 오랜만...) 아무튼 결혼 준비, 하면 웨딩 플래너, 스드메 등등 할 얘기가 많지만 일단 건너뛰고 네일 먼저 포스팅하려..
내년 초 쯤 결혼하기로 해 놓고, 하계휴가 때 같이 놀러갔다 오기 바쁘고 해서... 난 오빠도 결혼 준비는 잊고 있는 줄 알았는데, 하계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오빠가 얘기했다. 식장부터 빨리 알아보자고...ㅋㅋㅋㅋ 원래는, 오빠 형이 올해 결혼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욕심내서 올해 결혼을 하려고 했었는데, 우리도 어영부영 하다보니 준비가 된 게 없고... 해서 내년 초 쯤으로 미뤘는데... 하계 휴가 다녀와서 또 어영부영 하다가 또 늦춰질 줄 알았...었는데 우리 추진력 강한 오빠님께서 결혼 준비에 첫 불을 붙여 주셨다. 보통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앞서 상견례를 먼저 하는 듯 하지만, 우리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결혼 하고 싶으면 하고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셨다. 상견례는 좀 날이 선선해 지면 하자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우린 나이도 꽤 어린 편인데, 오빠는 사귄지 얼마 안 되었을 때부터 결혼을 종종 얘기하곤 했었다. 처음엔 나는 오빠를 잘 모르니 "나도"라는 말이 잘 나오지 않았었는데, 오빠는 그걸 굉장히 서운해 했었지.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느 순간 내 입에서도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아주 어릴 때 결혼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평균보다는 일찍 결혼하는 편인 것 같다. 요즘엔 하도 살기가 팍팍하니, 결혼할 돈 모으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지. 다들 오래 공부를 하기도 하고. 내 동갑인 친구들 중에서는 거의 가장 빨리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친구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어떻게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어?” 후, 어려운 질문이다. 가..
- Total
- Today
- Yesterday
- 뇽레리나
- 코사무이
- 발레
- 싱가포르
- 뉴질랜드
- 퀸즈타운
- 돈키호테
- 센토사
- 여행
- 발레공연
- 차이나타운
- 캔터베리
- 성인발레
- 제주도
- 싱가폴
- 독서노트
- 콜롬비아
- 국내여행
- 서귀포
- 해외여행
- 하계휴가
- 하와이
- 취미발레
- 출장
- 오타고
- 싱가포르 여행
- 공연후기
- 레오타드
- 뉴욕
- 뇽발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