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시작한 발레. 어느덧 1주년이 되었다. 취미라도 워낙 오랜 기간 해오신 분들이 많은 발레이기에, 1년 가지고 유난 떠는 게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1년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발레를 했다는 것, 객관적으로 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실제로 주변에 발레한지 1년 되었다고 하면 발레를 해보지 않은 분들은 내가 엄청 잘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니...ㅋㅋㅋㅋㅋㅋ 어쨌든, 1주년을 맞아 나에게 셀프 선물을 했는데 그것은 바로 유미코 커스텀 레오타드! 사실 예전부터 너무 사보고 싶었지만 비싸기도 하고, 비루한 실력에 너무 오버하는 것 같아서 선뜻 시도하지 못했는데, 1주년이라는 그럴듯한 핑계를 등에 업고 지를 수 있게 되었다. ㅋㅋㅋ #디자인: 다리아 (Daria)유미코 커스텀 ..
레오타드 중에서는 꽤나 고가인 편에 속하는 유미코. 처음 취미로 발레를 시작할 때는 유미코 레오타드들이 발레복 치고는 너무 스포티하고 수영복처럼 느껴져서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 물론 가격대도 너무 높았기에;;; 실력도 보잘것없고 취미로 하는 주제에 발레복에 그정도 돈을 쓰는 건 좀 사치가 아닐까 생각도 했었고 ㅋㅋㅋㅋ (물론 어느샌가부터 구매하는 발레 장비들의 단가가 슬금슬금 높아지고 있...;;)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유미코에 입문한 이후 내 옷장속에 유미코가 세 벌이 되었고 결국 발레 1주년 기념 셀프 선물로 커스텀 직구까지 감행하는(;) 사태에 이르렀으니 ㅋㅋㅋㅋ 현 시점 나의 최애 발레복 브랜드로 등극한 유미코 레오타드 이야기. # 나의 첫 유미코: 데니스 (Denise) 듀오 Denise ..
발레 시작한지도 이제 만 6개월을 채우고 7개월차가 되었다. 이 짧은 기간동안 내가 산 레오타드는 총 5벌!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개월에 1벌꼴로 샀...네; 한벌은 아직 개시 안한 상태로 보통 4벌로 돌려 입고 있다. 지금까지 입어본 레오타드들에 대한 기록을 짧게나마 남겨 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나 같은 생초보가 남기는 기록들이 취미발레 막 시작하실 분들께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ㅋㅋㅋㅋ (0) 첫 레오타드 고르기: 짧은 조언(?) 보통 첫 레오타드로 검은색을 많이 구매하시는데, 나는 원래 블랙 컬러를 워낙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블랙 사기가 싫었었다. 그치만 결국엔 나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를 사게 되었다. ㅋㅋㅋㅋㅋ 물론 블랙이 가장 날씬해 보이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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