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미술 원데이 클래스 (여수 마이캔바스)
발레메이트들과 함께한 미술 원데이 클래스. 이래봬도 (물론 아주 옛날이지만) 어렸을 때 꿈이 화가였던 적이 있었다 ㅋㅋㅋㅋㅋ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의 나는 화가도 되고 싶었고 시인도 되고 싶었고, 되게 감수성이 풍부했던 것 같은데지금은 공대 졸업하고, 감수성과는 관계가 1도 없는 일을 하고 있고, 남편한테 알파고 소리 들으면서 사는 거 보면... 인생은 모르는건가 보다.;;; 어른이 되어서도 스케치북이랑 소묘 연필, 색연필 같은 거 사서 그림을 그리곤 했었는데... (솔직히 자주 하지는 않음)발레 학원 다니면서 만난 친구들 중, 두명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나도 가서 그림 그려보고 싶다 생각은 했었지만, 주중에 회사도 다녀야 하고 발레 클래스도 세번이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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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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