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말 제주도 여행 (3) 위미 동백나무 군락, 서연의 집, 산굼부리, 용눈이오름
섬오름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 마지막날 숙소는 제주시 라마다호텔로 옮기기로 했기에, 아침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안녕 섬오름, 이날의 첫 코스는 위미 동백나무 군락. 제주도에 사는 인친님께서 이 곳 사진을 올리셨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보고 싶었다. 네비게이션에 '위미 동백나무 군락'이라고 치면 주차장같은 곳이 나오는데, 거기서 좀 걸어가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동백꽃 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 따라갔다. ㅋㅋㅋㅋㅋ 지도에도 제대로 안나와 있던데 다들 어떻게 찾으시는건지 신기... 가는 길에 어떤 가정집 앞에 작은 동백나무밭이 있었는데, 거기가 동백나무 군락인줄.... 낚였어.-_-;;; 입장료도 천원인가 그랬는데 ㅋㅋㅋㅋ 물론 거기도 꽤 예쁘긴 했지만, 우리가 가려고 했던..
국내방랑기
2017. 8.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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