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발레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발레 전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발레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내가 수업시간에 잘 못하고 버둥거리던 동작들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보고, 그러면서 이런 저런 작품 영상들도 접하게 되고, 아니 이거 내가 배운 그 동작이네, 수업시간에 들었던 음악이네, 근데 내 모습이랑은 사뭇 다르네? ㅋㅋㅋㅋㅋㅋ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하면서 감상하고.... 하다보니 발레 공연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게 된 것. 마침 그런 생각이 막 피어나기 시작할 때 즈음,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 티켓이 오픈했고, 주저 없이 예매했다. '돈키호테'는 내가 보고 싶어서 점 찍어놓은 공연들 중 1등이었기 때문에 ㅋㅋㅋ 많은 작품들 중 돈키호테가 가장 보고 싶었던 이유..
#마이발레스토리 #유니버설발레단 이벤트 응모! 겁도 없이(?) 턱 발레 학원에 처음 등록한 게 1월. 원래 꾸준히 운동을 해 오던 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그 때는 몰랐다. 일단 발레는 운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것을. 그리고 발레가 이렇게나 어렵다는 것을..ㅋㅋㅋㅋ # 못해도 즐거운 것, 그것이 취미! 발레를 하기 바로 전 했던 운동이 폴댄스라서, 그리고 둘 다 같은 '춤'의 범주에 들어가는지라... 계속 비교를 하게 되는데, 폴댄스는 보통 1주일 내에 한 가지 동작을 완성하고, 그 다음 좀 더 어려운 동작으로 넘어가고... 하는 방식으로 배우기 때문에 '내가 이 동작들을 하나씩 정복(?)해 가고 있다!' '점점 할 수 있는 동작이 늘고 있다!' 는 게 정말 팍팍 와닿는 반면, 발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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