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정리해보는, 지금까지 다녀 본 해외여행지들의 장/단점들. 아래 여행지들중에서는 한달 이상 체류하면서 여기저기 다녀본 나라도 있지만 고작 일주일정도 한 도시만 짧게 다녀온 곳들이 많기에, 매우 주관적이고 편협할 수 있음. 일반화의 오류 가능성도 매우 높음. 내 전문성(?)을 뽐내고자 하는 것이 아닌, 심심풀이로 적어보는 포스팅. 순서는 무작위. 1. 독일 장점: 사람들이 점잖다.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 (독일인들은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 매우 야만적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속으론 어떨지 몰라도 겉으로는 웬만해선 티내지 않는다. 오히려 터키인 이민자들이 더 동양인을 무시함ㅠ) 다녀본 비영어권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영어가 꽤 잘 통하는 편에 속한다. 깔끔하고 대중교통 등 ..
시간 순서대로, 하나하나 다 기록하려고 들면 영원히 끝내지 못할 걸 알기에... 이렇게 순간순간 글로 풀어보고픈 순간들이 떠오를 때마다 짧게나마 기록해 나가려고 한다. 2012년,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여름방학 두 달. 두 달을 꽉 채운 유럽여행, 그리고 그 중 1주일도 안 되는 아주 짧은 기간만 머물렀던 파리. 당시 독일에 살던 지홍이와 함께 프랑크푸르트에 있다가, 주말에 같이 파리로 와서 지홍이와 함께 1박 2일간 같이 여행한 후, 지홍이는 독일로 돌아가고 나는 3박 4일정도 더 머물러 있었다. 난 사실 약간 청개구리같은 성향이 있어서, 파리가 참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인 건 알았지만 "대체 거기가 멋져봤자 얼마나 멋지다고 다들 그렇게 열광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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