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오름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 마지막날 숙소는 제주시 라마다호텔로 옮기기로 했기에, 아침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안녕 섬오름, 이날의 첫 코스는 위미 동백나무 군락. 제주도에 사는 인친님께서 이 곳 사진을 올리셨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보고 싶었다. 네비게이션에 '위미 동백나무 군락'이라고 치면 주차장같은 곳이 나오는데, 거기서 좀 걸어가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동백꽃 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 따라갔다. ㅋㅋㅋㅋㅋ 지도에도 제대로 안나와 있던데 다들 어떻게 찾으시는건지 신기... 가는 길에 어떤 가정집 앞에 작은 동백나무밭이 있었는데, 거기가 동백나무 군락인줄.... 낚였어.-_-;;; 입장료도 천원인가 그랬는데 ㅋㅋㅋㅋ 물론 거기도 꽤 예쁘긴 했지만, 우리가 가려고 했던..
제주 여행의 첫 행선지는 주상절리였다. 팀장님이 엄청 추천하시길래, 숙소 근처에도 있겠다 코스에 넣은 곳. 파랗고 예쁜 제주도 바다. 주상절리. 신기하게 생겼다. 난 저 단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신라호텔 안에 있는 갯깍 주상절리로 가야 하는듯... 우리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곳도 알고보니 거기였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긴 바다랑 바로 맞닿아 있는게 멋지다. 옆에 세워져 있던 주상절리 설명을 읽었는데, 전문용어가 난무해서(;) 조금 당황했다. 오빠랑 서로 난 고등학생때 지구과학 선택 안했다고ㅋㅋㅋ......... 아무튼 용암이 급격히 식어서 표면에 균열이 생긴 게 바로 이 주상절리. 오빠랑 여행 다니다보니 우린 참 자연경관 보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는데... 문득문득 느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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